미국 반도체 지수 급등으로 삼성전자, 하이닉스 등 반도체 지수가 상승
삼성전자 전일 대비 2.87%
SK하이닉스 4.38% 상승
미국의 대표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 주가
4.97% 상승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3.16% 상승
반도체가 바닥을 찍고 올라가고 있는 분위기
삼성전자는 하반기부터 반도체 업종은 재고 감소, 가격하락 둔화, 감산에 따른 공급 축소 등으로 분명한 수급 개선이 예상된다
삼성전자의 20% 이상 감산에 따른 공급축소 효과만으로도 하반기 글로벌 D램, 낸드 수급은 균형에 근접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동원 KB증권 연구원
삼성전자 서초 사옥.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반도체 바닥 찍고 올라오나…삼성전자·SK하이닉스 ‘들썩’
미국 반도체지수 급등에 힘입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가 나란히 상승하고 있다.
19일 오후 12시 현재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1900원(2.87%) 오른 6만8100원에, SK하이닉스는 4100원(4.38%) 오른 9만7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두 종목이 강세를 보이는 이유는 미국발 반도체 훈풍 영향으로 풀이된다.
전날 미국 증시에서 엔비디아 주가가 새로운 그래픽카드를 출시한다는 소식에 전일 대비 4.97% 상승했기 때문이다.
메모리 반도체 기업 마이크론과 반도체 공정 장비 설계·제조업체 램리서치도 각각 전일 대비 4.08%, 4.29% 뛰었다.
미국 주요 반도체기업들을 대표하는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도 3.16% 올랐다.
하반기부터 반도체 업황이 나아질 것이란 전망 역시 투자심리를 자극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출처 및 참고 : 매일경제 / 23.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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