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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 부동산 투자, 타이밍이 핵심. 비이성적 비합리적 접근이 때로는 성공.

홀리피스 2022. 10. 20. 06:53

오늘은 지난번에 이어  '박원갑 박사의 부동산 트렌드 수업' PART3 '부동산 시장이 거친 변화에 우리 삶도 조마조마' 중

​'누구나 전문 딜러처럼 타이밍을 재면서 살아야 하는 운명'에 대하여 리뷰 및 포스팅한다.

핵심 Point
부동산 투자에 있어서 적절한 타이밍이 핵심이다.

적절한 타이밍은 정보의 싸움이다.

노력하는 자 만이 적절한 타이밍을 잡을 수 있고 성공할 확률도 높다.

- 파라다이스 Paradise -

출중한 지혜를 갖는 것보다 유리한 기회를 잡는 것이 더 낫고, 좋은 농기구를 갖는 것보다 적절한 농사철을 기다리는 게 낫다.
(중국 고전 맹자)

기회를 놓치지 말고 잡아라. 적절한 타이밍을 기다리라.

그리고 행동하라.

​지혜든 지식이든 써먹지 않으면 그대로 있는 것이고, 좋은 스킬도 써먹지 않으면 그대로 있는 것이니 적절한 시기에 써먹어야 가치가 있는 것이다.
(파라다이스 Paradise)

인생에 있어서 타이밍은 정말 중요하다.

​눈에 보이는 모든 현상은 타이밍의 결과다. 적절한 시기라고 판단해서 결정한 결과물들이다.

​내가 현재 존재하는 것도, 살아가고 있는 것도 타이밍의 결과다.

부동산 투자도 마찬가지다. 타이밍이 적절한지 아닌지에 따라서 결과는 달라진다.

​그럼 '적절한 타이밍'이라는것이 있을까?

​타이밍은 미래 가치에 대한 기대 심리가 최고조에 달할 때 선택하는 것이다.

​그러나 부동산 시장은 내가 원하는 대로 흘러가지 않을 수도 있다.

​정권이 5년마다 바뀌니 투자의 성과는 5년 안에 결과를 봐야 될지도 모른다.

아니면 (정권이 연장되면) 10년, 15년을 끌고 갈 수도 있다.

​적절한 타이밍은 보통 정권이 들어서기 전이나 초기 부동산 정책에 대한 공약을 예의 주시하고 공약대로 움직여 가는지를 보고 적절한 타이밍을 포착할 수도 있다.

부동산 시장이 널뛰기를 할 때, 올라탈 때와 내릴 때를 잘 포착하면 성공할 수 있다.

​(타이밍) 때를 잘 만나면 순조롭지만, 그렇지 않다면 더 많은 시간을 허비해야만 한다.

​자본의 논리가 지배하는 부동산 시장은 널뛰기를 반복한다.

​집을 산다는 것은 운명과의 싸움이다. 저축은 확실성이 있지만 투자는 불확실성이 강하다.

​불확실성의 싸움에서 이겨야 한다.

이성적, 합리적 접근으로도 해결되지 않는 것이 부동산 시장이다. 때로는 비이성적, 비합리적 접근이 이기는 경우가 많다

빙판이 얇으면 스케이트 날을 벼릴수록 위험은 오히려 더 증가하다

- 영국의 경제학자 존 메이너드 케인스 -

​'시장이 비합리적으로 움직이는데 무턱대고 합리적으로 대응하면 되레 낭패를 당할 수 있다는 경고의 메시지'

지식인들이라고 할 수 있는 서울대나 외국 명문대 경제학 박사들이 강남의 비싼 아파트에 사는 경우는 드물다고 한다.

​그들은 냉철한 이성으로 접근하기 때문에, 오버된 부동산 가격을 도저히 용납을 못하는 것이다.

비이성과 비합리성이 이성과 합리성을 이기는 경우가 많다.  

​'스케이트 날을 날카롭게 갈수록 남보다 더 빨리 달릴 수 있을 것이다' 이건 이성적이고 합리적인 생각이다.

​그렇지만 빙판이 얇다면 차가운 얼음 물에 빠질 수도 있다는 것이다.

​통상적으로 합리적인 인간이라면 과거 시세가 어떠했든 추가 상승할 것이다는 기대 심리로 매수를 한다. 하지만 이성보다 감정이 앞서기 때문에 쉽게 매수 결정을 내리지 못한다.

'유동성 잔치' 즉 돈 잔치 후에는 거품이 빠지는 것이 룰이다.

​금리가 낮을 때 영끌, 빚투를 통하여 집을 산 사람은 금리가 오르고 집값이 떨어지면 맨붕이 온다.

​버틸 수 있는 여력이 없으면 손해를 보더라도 매물을 내놓는 경우도 있고, 버틸 수 여력이 있고 '언젠가 다시 회복하겠지'라는 기대 심리로 끝까지 버티기도 한다.

​2023년 5월 9일까지 조정 대상 지역에서 시행되는 다주택자 양도세 한시적 감면 조치.

​수도권은 단기 급등에 따른 후유증에 양도세 절세 매물까지 겹쳐 하락 압력을 크게 받는 것이다.

화폐가 팽창하는 자본주의 체제에서 명목가격(부동산 가격)의 영원한 우상향은 없지만, 먼 미래에는 우상향이 많았다.

​그러기에 부동산 투자는 가급적 길게 가지고 가는 것이다.

​지금은 현금화할 수 있는 자산을 정리해 대출을 갚는 것이 최선의 방안이기도 하다.

​매수자는 시장이 안정될 때까지 기다려보는 것도 좋을 것 같고, 현재 가격이 어느 정도 하락된 적절한 타이밍에 매수를 해도 좋을 것 같다.

투자에 있어서 마음을 다치지 않는 '정신 승리법'.

​첫째, 집을 산 뒤에는 무조건 자신을 합리화하라. '선택 후 지지 편향'.

​둘째, 부동산을 팔고 나서는 가급적 그 주위를 벗어나는 게 좋다. 사물은 눈으로 보는 게 가장 강한 자극이다.

​다음은 '지식 네트워크로 똑똑한 개인들이 자주 군집행동을 하는 이유'에 대하여 리뷰 및 포스팅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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