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지난번에 이어 '박원갑 박사의 부동산 트렌드 수업' PART3 '부동산 시장이 거친 변화에 우리 삶도 조마조마' 중
'누구나 전문 딜러처럼 타이밍을 재면서 살아야 하는 운명'에 대하여 리뷰 및 포스팅한다.
핵심 Point
부동산 투자에 있어서 적절한 타이밍이 핵심이다.
적절한 타이밍은 정보의 싸움이다.
노력하는 자 만이 적절한 타이밍을 잡을 수 있고 성공할 확률도 높다.
- 파라다이스 Paradise -
출중한 지혜를 갖는 것보다 유리한 기회를 잡는 것이 더 낫고, 좋은 농기구를 갖는 것보다 적절한 농사철을 기다리는 게 낫다.
(중국 고전 맹자)
기회를 놓치지 말고 잡아라. 적절한 타이밍을 기다리라.
그리고 행동하라.
지혜든 지식이든 써먹지 않으면 그대로 있는 것이고, 좋은 스킬도 써먹지 않으면 그대로 있는 것이니 적절한 시기에 써먹어야 가치가 있는 것이다.
(파라다이스 Paradise)
인생에 있어서 타이밍은 정말 중요하다.
눈에 보이는 모든 현상은 타이밍의 결과다. 적절한 시기라고 판단해서 결정한 결과물들이다.
내가 현재 존재하는 것도, 살아가고 있는 것도 타이밍의 결과다.
부동산 투자도 마찬가지다. 타이밍이 적절한지 아닌지에 따라서 결과는 달라진다.
그럼 '적절한 타이밍'이라는것이 있을까?
타이밍은 미래 가치에 대한 기대 심리가 최고조에 달할 때 선택하는 것이다.
그러나 부동산 시장은 내가 원하는 대로 흘러가지 않을 수도 있다.
정권이 5년마다 바뀌니 투자의 성과는 5년 안에 결과를 봐야 될지도 모른다.
아니면 (정권이 연장되면) 10년, 15년을 끌고 갈 수도 있다.
적절한 타이밍은 보통 정권이 들어서기 전이나 초기 부동산 정책에 대한 공약을 예의 주시하고 공약대로 움직여 가는지를 보고 적절한 타이밍을 포착할 수도 있다.
부동산 시장이 널뛰기를 할 때, 올라탈 때와 내릴 때를 잘 포착하면 성공할 수 있다.
(타이밍) 때를 잘 만나면 순조롭지만, 그렇지 않다면 더 많은 시간을 허비해야만 한다.
자본의 논리가 지배하는 부동산 시장은 널뛰기를 반복한다.
집을 산다는 것은 운명과의 싸움이다. 저축은 확실성이 있지만 투자는 불확실성이 강하다.
불확실성의 싸움에서 이겨야 한다.
이성적, 합리적 접근으로도 해결되지 않는 것이 부동산 시장이다. 때로는 비이성적, 비합리적 접근이 이기는 경우가 많다
빙판이 얇으면 스케이트 날을 벼릴수록 위험은 오히려 더 증가하다
- 영국의 경제학자 존 메이너드 케인스 -
'시장이 비합리적으로 움직이는데 무턱대고 합리적으로 대응하면 되레 낭패를 당할 수 있다는 경고의 메시지'
지식인들이라고 할 수 있는 서울대나 외국 명문대 경제학 박사들이 강남의 비싼 아파트에 사는 경우는 드물다고 한다.
그들은 냉철한 이성으로 접근하기 때문에, 오버된 부동산 가격을 도저히 용납을 못하는 것이다.
비이성과 비합리성이 이성과 합리성을 이기는 경우가 많다.
'스케이트 날을 날카롭게 갈수록 남보다 더 빨리 달릴 수 있을 것이다' 이건 이성적이고 합리적인 생각이다.
그렇지만 빙판이 얇다면 차가운 얼음 물에 빠질 수도 있다는 것이다.
통상적으로 합리적인 인간이라면 과거 시세가 어떠했든 추가 상승할 것이다는 기대 심리로 매수를 한다. 하지만 이성보다 감정이 앞서기 때문에 쉽게 매수 결정을 내리지 못한다.
'유동성 잔치' 즉 돈 잔치 후에는 거품이 빠지는 것이 룰이다.
금리가 낮을 때 영끌, 빚투를 통하여 집을 산 사람은 금리가 오르고 집값이 떨어지면 맨붕이 온다.
버틸 수 있는 여력이 없으면 손해를 보더라도 매물을 내놓는 경우도 있고, 버틸 수 여력이 있고 '언젠가 다시 회복하겠지'라는 기대 심리로 끝까지 버티기도 한다.
2023년 5월 9일까지 조정 대상 지역에서 시행되는 다주택자 양도세 한시적 감면 조치.
수도권은 단기 급등에 따른 후유증에 양도세 절세 매물까지 겹쳐 하락 압력을 크게 받는 것이다.
화폐가 팽창하는 자본주의 체제에서 명목가격(부동산 가격)의 영원한 우상향은 없지만, 먼 미래에는 우상향이 많았다.
그러기에 부동산 투자는 가급적 길게 가지고 가는 것이다.
지금은 현금화할 수 있는 자산을 정리해 대출을 갚는 것이 최선의 방안이기도 하다.
매수자는 시장이 안정될 때까지 기다려보는 것도 좋을 것 같고, 현재 가격이 어느 정도 하락된 적절한 타이밍에 매수를 해도 좋을 것 같다.
투자에 있어서 마음을 다치지 않는 '정신 승리법'.
첫째, 집을 산 뒤에는 무조건 자신을 합리화하라. '선택 후 지지 편향'.
둘째, 부동산을 팔고 나서는 가급적 그 주위를 벗어나는 게 좋다. 사물은 눈으로 보는 게 가장 강한 자극이다.
다음은 '지식 네트워크로 똑똑한 개인들이 자주 군집행동을 하는 이유'에 대하여 리뷰 및 포스팅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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