쉽게 번 돈은 쉽게 나가지만, 노력해서 어렵게 번 돈은 오랫동안 머문다.
- 파라다이스 Paradise -
오늘은 지난번에 이어 '1000억 땅부자들의 투자 시크릿' 제3부 '토지 투자 고수가 만난 땅부자들'
제6장 '1년에 땅부자 300명을 만나고 알게 된 것들'에 대하여 리뷰 및 포스팅한다.
땅부자들의 생활태도, 마인드 등을 닮아 간다면 부자에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먼저 땅부자들은 사업가가 많다.
일반 샐러리맨보다 사업가가 아무래도 투자에 대한 생각이 폭넓다. 다양한 사업을 통하여 손익 계산이 분명하고 큰돈도 만져본 사람들이라 확실하고 과감하다.
지금 사업가인 분이 샐러리맨보다 투자 성공 확률이 더 높을 수 있다는 것이다.
- 요식업 : 갈빗집이나 횟집, 족발집 등 단가가 나가는 품목들을 판매하는 요식업 사업가들이 많다. 매니저가 있어 직접 매장 관리를 하지 않아도 되는 수준은 되어야 하고 꾸준히 수익이 나고 돈이 쌓이는 구조를 만들어놓았기에 가능한 일이다.
- 제조업 경영자 : 저비용으로 고효율을 노리며 수익률에 민감. 땅도 일단 싸게 사야 수익이 극대화된다는 것을 잘 안다.
- 의사 : 땅을 보러 올 시간이 없어 부동산을 믿고 매매하는 경우가 많다.
- 인터넷 쇼핑물 사업가 : 분석의 전문가. 매매가만 알려주면 취득세, 보유세, 양도세, 지출해야 할 이자, 순소득 등을 척척 계산.
- 그 외 토목, 건축사무소 운영자들, 은행 대출 담당자들, 농업인 등
애매한 가격의 차를 타지 않는다.
땅부자들의 차를 사고 타는 취향도 남다르다. 비싸든지 아니면 실속적인 조금 낮은 가격대를 차를 선호한다. 애매한 것을 싫어하고 확실한 것을 좋아한다는 것이다.
투자에 있어서도 확실한 것에만 투자하고 애매한 것은 회피한다.
- 가장 많이 타는 차가 벤츠 S 클래스, 그 외 포르쉐 카이엔, 랜드로버, X5 이상의 BMW...
- 부자들은 돈을 쓰는 데 있어 어설픈 것을 싫어한다. 관심 없는 분야에 대해서는 실속을 중요시 여기지만, 내 가치를 높이는 데 필요하다고 여겨지면 아낌없이 지출한다.
- 실속파 성향이 땅 투자에서도 나타난다. 일단 분석도 꼼꼼히 하거니와 가격 조정이 조금이라도 되어야 매매 의사를 밝힌다.
- 토지 투자는 꼼꼼함도 중요하지만 확신이 선다면 빠른 결정도 필요한데, 지나친 꼼꼼함이 약점이 되는 경우도 있다.
남의 이야기를 잘 듣는다
투자 성공은 실제적으로 내 스스로 이루어지는 경우는 드물다. 다른 사람들의 경험담과 조언 등을 통해서 이루어진다.
그래서 남의 이야기를 경청한다는 것은 대단히 중요하다. 경청하면서 부와 투자에 대한 새로운 통찰과 팁을 얻는 것이다.
삼성전자 이병철 회장이 아들 이건희 회장에게 '경청'이라는 휘호를 남겼다.
- 부자들은 자신이 이야기를 하는 만큼이나 남의 이야기를 듣는 것도 좋아하고 중요하게 여긴다.
- 세상을 알고 사람을 안다는 건 그만큼 필요한 정보를 캐치해 내는 능력이 뛰어나다는 의미이기 때문이다.
- 상대가 가진 정보는 정확하게 많이 알아내는 것이 부자들의 특징이다.
땅부자들은 작은 것에도 감사를 표현할 줄 알고, 칭찬에 인색하지 않다.
감사의 표현과 칭찬이 입에 달고 다닌다.
그것은 사람을 얻는 좋은 방법이다. 투자는 좋은 사람 즉 인맥을 통해서 이루어진다.
그래서 좋은 사람을 얻는 방법은 감사와 칭찬의 습성이 필요하다. 긍정적인 사람이 투자 성공률이 높다. 부정적인 사람은 절대적으로 성공할 수가 없다.
- 부자들의 감사의 표현은 인생을 살면서 몸에 밴 일종의 습관이자 매너.
- 비즈니스적인 행동과 말투, 상대의 호감을 사고 본인이 원하는 방향으로 일을 이끌어갈 수 있는 힘이 된다.
또 그들은 대화를 주도한다.
그만큼 여유로움이 있다는 것이다.
조급한 사람은 사람을 만나자마자 투자 이야기부터 꺼내지만, 부자들은 사생활 즉 가벼운 이야기부터 시작해서 자연스럽게 투자 이야기로 넘어가며 대화를 주도한다.
- 부자들의 이야기를 통해 세상을 보고 또 다른 시간을 얻을 수 있다.
부자들은 친구의 개념이 다르다.
방향성을 확실하게 짚어줄 수 있는 사람을 찾으며, 그 사람으로부터 도움이 될 만한 조언을 듣는다.
- 땅부자들은 사업가이자 공격적인 투자자다. 이런 사람들은 친구와 놀 시간이 없다.
부자는 부자를 알아본다. 나와 다른 점이 무엇인지 비교해 보고 더 많이 배울 수 있기 때문이다.
부자는 기본적으로 나와 다른 부자 혹은 나보다 더 큰 부자를 만나고 싶어 하는 습성이 있다.
- 부자를 자주 접하는 직종에 있는 사람이라면 베스트셀러는 꼭 읽어두는 게 좋다. '부의 추월차선',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보도 새퍼의 돈' 같은 책이 대표적이다.
- 내가 만날 수 없는 부자는 책을 통해 간접적으로라도 만나보고 싶어 한다. 그런 만큼 부자들에게 책 읽기는 또 다른 부의 수단이다.
부자는 과감히 투자할 때와 안정적으로 투자할 때를 잘 아는 투자의 고수이다
* 벼락부자도 존재한다.
금수저, 물려받은 땅이 신도시에 포함되면서 거액의 보상, 로또 1등 당첨자, 먼 친척의 땅이 후손이 없어 우선순위로 재산을 상속받는 경우, 코인 투자, 주식, 코로나 사태로 인해 제작 판매가 늘어난 키오스크(무인 주문 시스템) 관련 업체 종사자, 마스크 제작 및 수입 관련 종사자, CCTV 업체, 재테크 유튜브 등
아무런 노력 없이, 코로나 사태 등 외부 환경 때문에, 시대에 맞춰 콘텐츠를 개발하여, 전적인 자신의 노력을 통하여 벼락부자가 되는 경우도 있다.
쉽게 번 돈은 쉽게 나가지만, 노력해서 어렵게 번 돈은 오랫동안 머문다.
다음에는 제6장 '1년에 땅부자 300명을 만나고 알게 된 것들'에 대하여 나머지 부분을 리뷰 및 포스팅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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