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가치를 고려한 매수 투자 전략, 인구감소 고령화 심각 빈집사태 대비
대한민국은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사회적으로 심각한 문제가 대두될 수 있다.
특히 빈집 사태 등 부동산 문제에 대해서 주택 공급정책 및 투자전략을 새롭게 짜야 한다.
- 파라다이스 Paradise -
대한민국은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사회적으로 심각한 문제가 대두될 수 있다.
특히 부동산 문제에 있어서 어느 시점(한계)에 이르면 빈집 사태(집이 남아도는) 문제가 발생할 것이며, 도심 외곽지역은 속된 말로 사람이 살지 않는 '유령 도시(시골)'로 변모할 가능성이 크다고 본다.
국가는 이 문제를 인식하고 중장기 주택 공급정책을 미리 준비해야 될 것이여,
그럼 수요자인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
향후 미래가치를 고려한 매수 투자전략이 필요하다
즉 '묻지도 말고 따지지도 말고 무조건 집 한 채는 사둬야 돼'가 아니라 '사는 동안 가치가 떨어지지 않는 똘똘한 한 채를 사둬야 돼'로 인식을 바꿔 나가야 된다는 것이다.
인구이동이 적고(인구가 풍부한 곳), 일자리가 많고, 인프라가 잘 갖춰진, 그리고 부동산 거래도 활발하게 이뤄질 초도심 지역의 똘똘한 한 채(그 이상도 가능) 미래 가치가 확실한 곳에 투자해야 된다는 것이다.
지금부터 투자할 때 이 부분을 고려해야 된다. 빈집 사태의 시점은 생각지도 않게 '훅'하며 우리에게 다가올 수 있다. 투자를 잘 못해서 낭패를 보는 일이 없도록 향우 매도할 시점을 계산하여 투자하기 바란다.
"내 집 마련 제1 원칙은 투자가치"
“내년 이후 부동산시장의 키워드는 ‘빈집’입니다.”
박정호 명지대 특임교수
박정호 명지대 특임교수는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지방의 버려진 집뿐 아니라 급증하는 준공 후 미분양 아파트가 사회 문제가 될 수 있다"라고 지적했다.
박 교수는 오는 14~15일 열리는 ‘집코노미 박람회 2022’의 둘째 날 강연자로 나와 ‘2023년 부동산 투자 키워드가 바뀌고 있다. 빈집 문제 대두’란 주제로 중·장기적인 부동산시장 전망을 소개한다.
빈집 문제를 우려하는 근거는 인구 감소와 빠른 고령화 속도다.
박 교수는 “과거엔 외딴 미분양 아파트도 시간이 지나면 주민들이 입주하고 주변 개발이 이뤄졌지만 앞으로는 미분양 아파트 주변으로 사람이 모여들지 않을 수도 있다"라며 “일본 등 선진국에서도 외곽의 빈집 문제가 심각하다"라고 설명했다.
도심 노후 지역도 마찬가지다. 그는 “지금까지는 낙후 도심의 빈집을 재개발 호재로 봤다면, 앞으로는 낙후 지역이 방치돼 사람이 빠져나가고 장기간 슬럼화되는 곳이 나올 것”이라고 전망했다.
향후 부동산시장의 패러다임은 철저한 옥석 가리기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ㅣ박 교수는 “과거 부동산시장 핵심 키워드인 ‘영끌족’, ‘벼락거지’ 등은 실거주용 집 한 채는 사야 한다는 생각이 깔려 있었다"라며 “앞으로는 투자 가치를 고려하지 않고 집을 사면 낭패를 볼 수 있다"라고 말했다.
출처 및 참고 : 한국경제/22.10.6
#투자가치
#매수
#인구감소
#고령화
#빈집
#주택공급정책
#투자전략
#일자리
#인구이동
#부동산거래
#미래가치